대체공휴일 확대, 얼마나 늘어날까?

2024년 대체공휴일 확대, 얼마나 늘어날까?

 

오늘은 2024년부터 확대될 예정인 대체공휴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체공휴일은 공휴일과 주말이 겹칠 경우, 평일에 하루를 더 쉬는 제도입니다.

 

현재는 설, 추석, 어린이날에만 적용되고 있지만,

2024년부터는 국경일인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2024년에는 총 15일의 공휴일 중에서 11일이 주말과 겹치게 되는데,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면 총 공휴일은 16일로 늘어나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1절(3월 1일)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이

일요일과 겹치기 때문에, 각각 다음 날인 3월 2일, 8월 16일, 10월 4일, 10월 10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됩니다.

 

또, 설 연휴와 추석 연휴는 토요일과 일요일이 포함될 경우 대체공휴일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2024년 설 연휴는 1월 21일(토요일)부터 1월 24일(화요일)까지인데,

1월 22일(일요일)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1월 24일(화요일) 다음 날인 1월 25일(수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됩니다.

 

이번 대체공휴일 확대는 근로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관광산업이나 요식업 등 휴일에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에서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 기업에서는 대체공휴일을 적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근로자들의 휴식권이 침해 될 수 있으므로, 정부는 기업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2024년부터 확대 될 예정인 대체공휴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